-
[전성철의 퍼스펙티브] ‘대권 없는 나라’ 약속하는 후보에게 대권을 주자
━ 지금 개헌이 시급한 이유 전성철의 퍼스펙티브 헌법 개정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. 주로 여권 대선 주자들이 바람을 잡고 있다. 최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도 가세했다.
-
옐런 한마디에 추락한 비트코인, 원금 회복도 버거운 잡코인
암호화폐 가격 차별화가 심하다.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중 상당수는 과거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했다. 사진은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전광판에 다양한 암호화폐 시세를 표시한
-
중남미가 미-중 경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'꿀팁'
바이든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중국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.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정책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. 바이든 사진을
-
코로나로 빈익빈 부익부 심화…세계 각국 "부유세 도입하자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에서 "부유세를 도입하자"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. 세계 경제가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‘K자형 회복’세를 보이며 ‘빈
-
[월간중앙] 커버 스토리 |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
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,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
-
'가톨릭 국가' 아르헨티나, 임신중절 합법화 법안 통과
30일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임신중절 합법화 법안 토론이 이뤄지는 동안 사회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교도인 아르헨티나가
-
교황의 나라 아르헨티나 낙태 허용할까. 한국은 새해부터 낙태죄 처벌 안해
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아르헨티나 시위대가 29일 상원이 낙태에 관한 법률을 심의하는 동안 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교황의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낙태 합법
-
바이든, 트럼프 중국 정책 뭐부터 뒤집을까…5가지 꼽아보니
지난 2001년 미국 상원 의원이던 조 바이든이 중국 베이징 옌쯔커우에서 9살 중국 소년 가오산과 악수를 하고 있다.[AFP=연합뉴스] 「 "진짜 바이든이 됐구나." 」 8일 중
-
[outlook] 바이든 시대, 치유의 시간이 왔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(현지시간)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면서 함박웃음과 주먹 쥔 손으로 지지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. 바이든 당선인은 이
-
[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] “나라는 망해도 권력은 영원하다” 포퓰리즘의 힘
━ 포퓰리즘을 쏘다 ⑥ 니콜라스 마두로 그래픽=최종윤 #지난달 베네수엘라의 포퓰리즘은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. 공짜 휘발유 시대가 마침내 끝났다.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
-
[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] 한번 시작된 포퓰리즘, 나라 거덜 나도 안 멈춰
━ 포퓰리즘을 쏘다 ③ 에보 모랄레스 체 게바라의 쿠바 혁명을 추종했던 모랄레스(오른쪽)에게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(왼쪽)은 정치적 대부와 같았다. 그는 자
-
[이철재의 밀담]'16조 포드급'도 뚫는 中공격···미국 내 핵항모 무용론 뜬다
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은 미국의 상징과 같다. 항모는 미 해군이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할 수 있게 하는 핵심 무기라서다. 항모 1척과 항모에 탑재한 항공기, 항모를 호위하
-
[이코노미스트]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
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… 칠레·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
-
유벤투스 간 北한광성···200만원 빼고 北이 월급 다 챙긴다?
유벤투스 엠블럼 아래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한광성. [유벤투스 트위터 캡처] ‘북한 축구의 미래’로 주목 받는 공격수 한광성(21)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유벤투스에 입단했다
-
'낙태죄' 사라지는 지구촌···美는 트럼프 이후 '역행'
지난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‘헌법불합치’ 결정을 내렸습니다. 임신 초기 낙태까지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. 낙태법 폐지를
-
[월간중앙 2차 북·미 정상회담 특별기획]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
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·일본·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~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
-
美앞마당서 330만명 탈출···트럼프 '군사개입' 만지작
━ [정효식의 아하, 아메리카] “세계 독립 주권 국가들이 미국처럼 살기를 바라거나 똑같은 문화와 전통, 정부체제를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. 내가 미국 국익을 최우선으로
-
[단독] 트럼프 "방위비 12억달러 내라" 작년말 文에 직접 요구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30일(현지시간) 문재인 대통령에게 “(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) 12억 달러(1조3554억원)는 내 달라”고 요청했다고 회담 과정에
-
좌파 베네수엘라 뒤엎었다···35세 '셀프 대통령' 과이도
35세 정치 신예가 혼돈의 베네수엘라를 되살릴 구세주로 떠올랐다.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운동의 선봉에 서서 전격적으로 '셀프 대통령'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(35) 국회의장이
-
베네수엘라 반정부 주도한 35세···트럼프 "임시대통령 인정"
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. 국회의장이 정권 퇴진운동을 주도하며 ‘임시 대통령’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미주 우파 국가들이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. 2
-
조만간 브렉시트·무역전쟁 담판…새해 세계 경제 5대 변곡점
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세계 경제가 다시 ‘시계 비행’ 시대로 접어들었다.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
-
문재인·트럼프 대통령, 타임 ‘올해의 인물’ 오를까…김정은 위원장은?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(현지시간)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전 기념촬영
-
폼페이오, "북한과의 고위급 회담, 덧붙일 게 없다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(현지시간)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.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
-
힘 받은 트럼프노믹스, 금리인상 늦추고 무역전쟁 가속
━ 미국 중간선거 이후 경제 전망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뜻을 그대로 유지했다. 파월은 8일(현지시간)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정책